하이록스에서 어려운 건 단순히 1km를 빠르게 달리는 게 아니라, 스테이션을 마친 뒤 다시 달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스테이션에서 다리와 심폐에 부하를 준 상태에서도 러닝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게 목적이었다.

오늘의 훈련 기록

  • 총 운동시간: 43분 22초

  • 러닝: 1km × 6회

  • 러닝 평균 페이스: 4:45/km

  • 스테이션 수행시간 합계: 5분 59초

  • 평균 심박: 161bpm

  • 주관적 운동강도: RPE 8/10

세션 구성

6 × (Run 1km + 스테이션)
스테이션 사이 휴식 90초

01 Run 1km → BBJ 20m
02 Run 1km → WB 30 @6kg
03 Run 1km → Lunge 20m @30kg
04 Run 1km → Carry 40m @32kg
05 Run 1km → Row 250m
06 Run 1km → WB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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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복기

1. 스테이션을 반복하면서도 러닝 페이스는 유지됐다.

첫 번째 러닝은 4:51/km, 두 번째는 4:50/km였다.

이후 3~6번째 러닝은 모두 4:40대였고, 가장 빠른 구간은 Carry 이후 달린 다섯 번째 1km의 4:40/km였다.

후반으로 갈수록 페이스가 무너지는 패턴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번 세션에서 가장 긍정적으로 본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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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4:38 페이스로 3라운드 달리고 후반부에 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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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러닝 기록뿐 아니라 스테이션 전환 능력도 중요하다.

이번에는 BBJ, 월볼, 런지, 캐리, 로잉을 조합했다.

각 스테이션의 수행 시간은 42초에서 1분 18초 사이였다.

하이록스에서는 스테이션을 빠르게 끝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후의 러닝까지 연결해서 봐야 한다.

3. 기록이 안정적이라고 쉬운 훈련은 아니었다.

평균 심박은 161bpm, 주관적 운동강도는 RPE 8이었다.

러닝 페이스는 유지했지만 전체적인 운동 부담은 높은 편이었다.

이번 훈련에서는 스테이션이 섞인 상황에서도 1km 페이스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었다는 점을 확인했다.

결국 하이록스에서는 러닝과 스테이션을 따로 잘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중요한 건 두 가지 운동을 연결했을 때 얼마나 퍼포먼스를 유지할 수 있는가.

이 부분을 계속 훈련해 볼 생각이다.